소식

37개의 약학대학의 소통과 화합,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정책브리핑

[정보통신국] 뉴스클리핑 8월호 2 - 미국 관세

  • 관리자
  • 2025-08-31 14:22:00
  • 106.101.2.62

<미국발 관세 리스크와 효과적 대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원부자재 조달 비용 증가와 완제품 수출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며, 특히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는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도 생산지 이전 압박이나 계약 조건 재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아직 실행 시점과 세부 내용은 불확실하지만, 업계 전반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한 단계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관세 이슈는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자동차, 전자, 철강 등 주요 산업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개별 기업 차원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글로벌 진출에 따른 구조적 리스크를 재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시점이며, 정부는 외교적 해법 모색, 금융·세제 지원책 마련, 실무 협의체 구성 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이오의약품 미 수출액 8500억…관세 타격 불가피>

  지난해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미국 수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며 약 8459억 원을 기록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예고한 의약품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수출 산업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간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KEY DATA 2025’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미국 수출액은 6억867만 달러로, 2023년 3억72만 달러보다 103% 늘어났다. 북미 지역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도 14.7%에서 19.4%로 확대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의약품 품목에 최대 2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한국의 주요 바이오의약품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이 같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글로벌 제약사들은 미국 내 생산 설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존슨앤드존슨, 일라이릴리, 노바티스, 사노피 등은 수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내 기업들도 미국 내 생산 기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발 의약품 관세, 위기와 기회 공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부과 가능성이 글로벌 제약업계 공급망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의약품에 최근 15% 관세가 적용되면서 기존 가격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FDA PreCheck’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과 원료의약품(API)의 미국내 생산을 촉진하고 승인 절차를 단축, 해외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은 미국 내 생산 확대, 위탁생산 다변화, 재고 확보 등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반면, 미국 내 생산과 유통 거점을 선점한 기업에게는 관세 장벽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지 제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미국 정부 정책과 맞물리면 장기적인 시장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 최혜국대우(MFN)를 확보했지만, 실제 효과는 공급망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단기적 비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은 불가피하지만, 현지화 전략을 신속히 실행하는 기업은 미국 시장 안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기사출처>
1번 기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4779&dpsearch=%B9%CC%B1%B9%B9%DF
2번 기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5776&dpsearch=%B0%FC%BC%BC
3번 기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5750&dpsearch=%B0%FC%BC%BC

-약대협 KPSA 35기 정보통신국-
담당: 정보통신국장 조해선
작성: 정보통신국원 엄혜성
제작: 정보통신국원 엄혜성, 홍보국장 전슬빈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