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의 약학대학의 소통과 화합,
<일반 유통 팍스로비드 반품 허용… 취급 약국 '숨통’>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공급 방식이 정부 공급에서 약국 등이 의약품 유통업체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일반 유통 체계로 변경되면서, 해당 약에 대한 반품이 가능해졌다.
당초 수입사인 화이자는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과 2026년 6월 30일까지인 제품에 대해서만 반품을 허용하고, 그 이후 유효기간 제품은 반품을 불가하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반발하며 화이자와 간담회를 갖고 문제점을 설명했다.
그 결과, 화이자는 약사들의 요청을 수용하여 반품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과 약국의 부담을 고려해 국내 공동판매사인 GC녹십자와도 협의하여,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의 반품을 유통사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새 반품 정책에 따르면, 약국은 유효기간 경과 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제품을 구입한 도매상에 반품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관리 부주의로 인한 파손이나 약의 특성상 발생할 수 없는 낱알 단위의 반품은 불가하다.
정석문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이번 결정을 보건의료체계 내 약 유통의 효율성과 전문약 반품 시스템 정착에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하며, 다른 제약사들도 반품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팍스로비드가 팩당 94만 원이 넘는 고가 의약품인 만큼, 약국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수수료 문제와 조제 수가 손실 문제에 대해서도 복지부에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약 시장 성장세 주춤, 타이레놀·판콜에스 선두 경쟁>
올해 1분기 일반의약품(일반약)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6,296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 시기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일반약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급성장해왔지만, 2023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팬데믹 초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시장 규모는 15% 이상 확대된 상태다.
제품별로 보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은 1분기 1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지만, 전년 대비 15.3% 감소해 성장세는 둔화됐다. 반면 동화약품의 감기약 '판콜에스'는 같은 기간 11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7.7% 성장했고, 타이레놀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팬데믹 이후 일반약 시장은 고성장을 멈추었지만, 감기·독감 등 호흡기 질환 수요로 인해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시장 규모는 유지되고 있다.
1번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3707&dpsearch=%C4%DA%B7%CE%B3%AA
2번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3693
- 약대협 KPSA 35기 정보통신국 -
담당: 정보통신국장 조해선
작성: 정보통신국원 오승현
제작: 정보통신국원 오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