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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마지막 해…올해 전문약사 응시 대폭 늘어날 듯>
올해 12월 제3차 전문 약사 시험은 기존 병원약사회 민간자격 보유 약사들에 대한 특례가 마지막으로 적용돼, 내년 배출되는 국가 공인 전문 약사 수가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
2025 병원협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민명숙 병원 약학교육연구원장은 병원약사회 민간자격을 보유한 1646명의 약사 중, 현재 721명의 전문 약사가 배출됐다며 올해 전문 약사 시험의 응시인원 증가를 예상했다.
민 원장은 전문 약사의 약물치료 계획 수립, 약물 처방 모니터링, 개인 맞춤형 교육 및 복약지도 등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들을 언급하며 전문 약사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감염 분야에서 장기 항균제 처방 대비 적절 처방 비율의 증가, 노인 분야에서 항콜린 약물 부담 기여도 감소를 수치자료로 언급했다.
다만, 전문 약사 제도 안정화를 위해서는 법적 전문 약사 인력 기준 마련과 활동 수가, 수당 가산·신설 등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민 원장은 미국과 일본의 약사면허 소지자 대비 전문 약사 자격 소지율이 15.4%, 15.7%임을, 전문 약사 과목이 9개 영역인 한국에 비해 더 세분되어 있는 12개 영역인 미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과 비교한 해외사례를 다루었다. 또한 전문 약사가 국가자격으로 인정되는 사례는 한국이 유일하며, 우리나라도 향후 전문 약사 과목 다양화와 전문 약사 수 확대를 통한 약사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약국 전문약사 배출 '성큼'…수련기관·인증 등 쟁점>
대한약사회가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통합약물 관리 전문 약사 양성을 위한 TF 운영 건을 최종 의결했다. 황미경 약 사교육연수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TF는 수련 약국 및 교육기관 지정·인증 기준 마련, 수련 교육과정 세부 사항 수립, 수련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TF를 통한 대비에 나선 이유는 올해부터 변화하는 전문 약사 시험 때문이다. 올해 12월부터는 기존 병원약사회 민간자격 취득자뿐만 아니라 모든 약사에게 전문 약사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2027년에는 지역 약국 약사 대상 '통합약물 관리 전문 약사'가 처음 배출될 전망이다. 이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3년의 경력과 1년의 수련이 필요해, 약사회는 수련 기관 지정과 인증 기준 등의 세부 지침을 마련해 정부와 최종 협의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지역 약국 약사들은 병원 약사에 비해 전문 약사 취득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아 약사회의 적극적인 필요성 홍보와 체계적인 시험 응시 세부안 마련이 미약하다면 지역 약국 전문 약사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약국 전문약사 대비…약사 행위별수가 목표">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4개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TF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사회는 25일 전문언론 워크숍에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 4개 핵심 정책 TF의 취지, 운영 방안 등을 밝혔다.
현재 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 ▲통합약물 관리 전문 약사 양성, ▲성분명 처방 추진, ▲약사 행위 기반 수가 체계 추진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김인학 대한약사회 정책 이사는 약사가 약재 전문가로서 환자 건강관리의 지속적 파트너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4개 핵심 정책에 대한 TF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우선 내년 통합약물 관리 약사 유예기간 만료를 앞두고, 관련 TF를 통해 지역 약국 약사가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제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지역 약국 약사들이 통합약물 관리 전문 약사 시험 응시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한 실습과 교육 여건을 조성 중이며, 약사들의 내년 교육 이수와 그해 12월 시험 응시할 수 있음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1번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2147
2번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2422
3번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2613&dpsearch=%C0%FC%B9%AE%BE%E0%BB%E7
-약대협 KPSA 35기 정보통신국-
담당: 정보통신국장 조해선
작성: 정보통신국원 엄혜성
제작: 정보통신국원 엄혜성, 홍보국장 전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