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의 약학대학의 소통과 화합,
실습 만족도 '보통', '불만족'을 나타낸 181명 대상으로 실시한 개선점 조사.
또한 코로나19 사태에서 실습 교육 만족도를 위한 개선 문항(복수선택, 보통,불만족 응답자 181명 대상)에서는 등록금에 포함된 실습비 환불 요구가 59.7%, 국가고시 일정을 고려한 실습 교육 기간의 축소가 50.8%,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응답자 362명 중 329명(90.9%)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무실습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약협과 약교협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석한 학생들은 “실습기관별로 코로나 사태 대응법이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실습이 과제로 대체되는 경우에 같은 병원 내에서도 학교별로 처우가 달라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며 “좀 더 체계적으로 만들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전약협은 지난달 열린 약교협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실습생들의 느낀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약교협 측은 지역별 편차와 실습 기관별 입장 차이로 인해 통합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동일 지침을 내리는 것에 어려움이 많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실습 기간 축소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실습 교육과정이 이수될 수 있도록 각 학교 학장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실습비 환불은 하반기에도 실습이 진행되기에 지금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실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보다는 공식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개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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